내배캠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는
‘왜 나는 평소에는 말을 잘하는 편인데, 막상 내가 생각한 주제를 사람들에게 설득하는 건 어려울까?’ 였다.

사람들은 왜 3에 끌릴까 ?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자주 "3" 이라는 숫자에 반응하며 살아 갑니다.
사진을 찍을때도. 3.2.1 찰칵 3초안에 대답하기, 3초안에 떨어진 음식은 먹어도된다. 광고에서도 3초면 된다, 3분 발표, 등 이상하게 세 가지로 정리 된 말은 더 기억에 남고 설득력 있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우연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양한 사례를 보다 보다 보니 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3가지 구조를 굉장히 편하게 받아드리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세 가지의 법칙을 잘 기억할까?
사람의 뇌는 어무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받아들이면 피로감을 느끼곤 합니다.
저 또한 한 번에 많은 정보가 와르르 들어온다? 머리 터질 거 같은 느낌을 자주 느껴요
그런데 3은 이상하게 균형이 맞는거죠
하나로는 부족하고 두개로는. 단순 비교, 또 네 개 이상은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세 가지 구조에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거죠
초등학교때 나를위한 칭찬 3가지 적는 노트를 학교에서 제공을 받아 쓴적도 있었고.
발표할 때도 주제 어쩌고 3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라는 말만 들어도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내용을 정리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설득에도 "3단 구조가 " 숨어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설득의 핵심 요소 세 가지로 정리 했습니다.
로고스 (logos): 논리
에토스(ethos): 신뢰
파토스 (pathos): 감정
상대를 설득할 때 단순히 맞는 말 만 한다고 설득되는 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서 누군가가 말을. 정말 논리적으로 해도, 신뢰가 없거나 감정적 공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면 사람은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나)
반대로 감정만 자극해도 오래가지. 못하죠
결국 논리, 신뢰, 감정은 균형 있게 맞을 때 가장 크게 설득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도 결국 사람의 심리 구조.
사람들이 한 브랜드를 단순하게 좋아하게 되는 과정도 단순히 제품 때문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스벅 마케팅을. 보면 단순히 커피를 파는 브랜드 이기보단
시즌 한전 md와fomo 반복적으로 차여하게 만드는 이벤트 로 감성적인. 공간을 제공해
사람들의 행동을 움직입니다
특히 사람들은 반복되는 구조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말이라고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따라 사람의 반응은 달라진다.
너무 길면 집중이 흐려지고 복잡하면 기억에 남지 않고 감정 없이 정보만 보게되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감정과 정보를 정리해서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을 하려면 나를 먼저 타깃을 잡아 나라면 어떻게 해야 움직일 것인지 상상해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구조에서 가장 쉽게 이해하고 움직이는 가? 를 먼저 고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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